<사진설명>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단지. 얼굴사진은 범인 하태희. 8월20일 오후 1시쯤 버지니아주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피트니스센터에서 한인 하태희(43)씨가 한인 최형준(31)씨를 총으로 쏴 살해했다. 페어팩스카운티 경찰은 하씨가 살인을 저지르고 달아났다가 8시간 뒤인 당일 밤 9시쯤 체포돼 보석금 없이 감옥에 수감됐다고 8월21일 밝혔다. 하씨는 8월28일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. 하씨가 왜 최씨를 살해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. <최수진 기자>